McKinsey 리포트, ‘직장에서의 인적 자본: 경험의 가치’에 의하면, 직원은 "자리를 이동"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얻으며, 이로써 성장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직원이 자신의 흥미와 성장을 위해 자유롭게 타 부서/직무로의 이동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회사 외부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원들의 경험/기술/니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직원 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회사의 인재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부인재 마켓 플레이스(Talent Marketplace)를 소개합니다.
회사의 내부인재 모집 방법_내부인재마켓플레이스
기존 잡 포스팅(Job Posting)제도는 회사의 관점에서 인력을 충원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잡 마켓(Job Market)은 개인의 성장경로 및 관심분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단지 공석을 메우는 개념이 아닌 적극적으로 직원과 부서를 매칭합니다.
더 나아가 인재 마켓플레이스(Talent Marketplace)는 통합적인 인재 관리 관점에서 직원의 능력 최대화를 목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매력적인 학습, 성과 및 개발 경로를 만들어 구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솔루션을 의미합니다.
(인재 마켓플레이스의 활용 예시)
"직원은 Talent Marketplace에서 자신의 스킬과 단기 발령에 필요한 사항을 분석한 결과를 확인합니다. 추천 내용에는 강점 레이블이 특별(strong), 양호(good), 보통(fair), 부족(low)으로 표시됩니다. 등급도 표시되므로 어떤 역할에 필요한 스킬, 직원이 보유한 스킬, 부족한 스킬 등을 더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직원은 성장의 기회를 얻기 위해 회사를 바꾸기보다는 자신의 스킬에 매칭되는 사내 기회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아울러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업스킬링 가능한 영역도 확인합니다."